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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가 어려운 당뇨병, 그 이유 (Feat. 당뇨 합병증) 평소 당뇨병인지 인식하지 못하다가 건강검진 혹은 신체검사에서 우연히 당뇨병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당뇨병은 한국인의 5대 사망원인에 해당될 만큼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러나 당뇨병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병증까지 일으키는 등 평생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은 완치는 정말 어려운걸까요? 당뇨병의 원인과 관리법, 합병증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혈액 내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데서 붙게 된 이름입니다. 우리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위장관에서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세포가 흡수된 포도당을 이용하려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이 인슐린(췌장의.. 2023. 3. 28.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 바르는 시기와 효능이 다르다? 목차 누구나 크고 작은 상처를 경험합니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상처는 집에서 연고 등을 통해 관리하는데, 상처마다 관리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예를 들어 종이에 스쳐 생긴 상처는 항생제 계열의 연고보다 재생력이 좋은 연고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작은 상처는 굳이 연고를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 상처연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제품에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이 있습니다. 둘 다 같은 연고 제형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 중에 하나는 집에 구비되어 있기도 하고, 상처가 나면 아무거나 발라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상처가 난 시기와 종류별로 바르는 제품이 따로 있습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과 종류,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 주성분 후시딘의 주성분은 퓨시드산나.. 2023. 3. 27.
해외여행 시 꼭 챙겨가야 할 비상약 리스트 총정리 목차 서론 여행. 해외여행..?! 생각만 해도 이처럼 설레는 단어가 있을까요? 하지만 마지막까지 즐거운 여행이 되기위해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제인 비상약 입니다. 코로나가 진정되면서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출국 전 코로나 검사를 할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이러한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필수로 챙겨가야하는 것은 바로 비상약이죠. 우리나라처럼 약국이나 병원 이용이 편리한 국가가 많지 않습니다. 해외에서 아프면 설명도 아픈 상태를 설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은 해외여행 시 필수로 챙겨야하는 비상약 상비약 목록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꼭 챙겨가야할 비상약 알러지약(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흔히 알러지약이라고 말합니다. 피부의 가려움증.. 2023. 3. 26.
증상이 없는 위암, 치료법 완전 정복(feat. 수술의 종류) 조기 위암의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위암 의심 증상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진행된 위암은 구토나 급격한 체중 감소, 토혈이나 혈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나, 이는 저번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위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만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에 위암을 발견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위암의 증상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악성종양이 아니라 양성인데도 우선 절제부터 하고 보는 침샘암에 대해서도 궁금하시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위암의 치료위암의 치료입니다. 암 치료는 암 종류에 따라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첫 번째는 수술적 치료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항암 요법, 세번째는 방사선 치료입니다. 최근에는 표적치료, 면역치료 등 최신 치료들이 많이 나와.. 2023. 3. 24.
절대 놓쳐서는 안될 위암의 증상 5가지 목차 매년 9월 7일은 '위암 조기 검진의 날' 입니다. 위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97% 완치 가능하다 는 의미에서 이 날짜로 지정됐다고 합니다. 조기 위암(점막층에 국한)의 경우 수술로 95% 이상의 완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진행성 위암은 5년 생존율이 30% 내외에 불과하여, 예후가 매우 나쁩니다. 위암은 말기까지 특이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고,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다른 질환들과의 구별이 쉽지 않기 때문에 위암의 초기 증상들을 간과하고 조기 발견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암 외에도 모든 암들은 조기 진단이 예방의 1순위 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암들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위암 위암이란? 말 그대로 위에 생기는 암을 위암이라고 부릅니.. 2023. 3. 24.
카페라떼보다 믹스커피를 마셔야하는 이유(feat. 커피 입냄새) 믹스커피가 건강에 안좋다고 하니까, 다른 커피마셔야지 믹스커피랑 가격차이가 얼만데.. 라떼는 믹스보다는 건강에 좋겠지? 식후에 먹는 믹스커피 한잔,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웬지 믹스커피를 마시면 건강이 안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설탕과 프림이 잔뜩 함유되어있다는 기사들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이 때문인지 믹스커피보다 건강에 나을 것 같다는 이유로 라떼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과연 라떼를 마시는 것이 믹스커피보다 건강에 좋을까요? 오늘은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믹스커피와 라떼를 비교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믹스커피 vs 카페라떼 칼로리 믹스커피에 물을 부으면 100ml 정도의 적은 양이며, 칼로리는 50kcal 수준입니다. 하루 2잔을 마신다고 했을때 100k.. 2023.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