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신

[임산부 119안심콜 서비스] 온라인 등록 방법(5분이면 신청 완료!)

by emily0219 2023. 11. 7.
임신 후기로 갈수록 아기를 기다리는 임산부들에게 피할 수 없는 걱정이 있죠? 혹시라도 만약 진통이 시작할 때 도움이 필요하고 아무도 옆에 없다면 어떡하지?
오늘은 저와 같이 이러한 걱정을 하는 임산부들에게 단비같은 119 안심콜 서비스란 무엇인지, 그리고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5분이면 등록 완료!할 수 있는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19 안심콜 서비스란?

     

    장애, 고령자 및 독거노인 등
    위급상황 발생시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가능한 서비스

     

     

    출산이 다가올 때를 대비하여 가장 필요한 것은 119 안심콜 등록입니다. 병력 정보, 출산병원 정보, 그리고 개인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구급대원이 빠르게 도착하여 필요한 응급 처치와 병원 이송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또한, 보호자에게는 119 신고 상황과 이송 병원 정보가 자동으로 문자 서비스로 전송되어, 등록된 산모의 응급 상황을 신속하게 알 수 있습니다.

     

     

    가입해야 하는 이유

    임신 중에는 언제나 꼭 만삭이 아니더라도 예상치 못한 상황(갑작스러운 통증, 양수가 터지는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미리 병원에 방문해야할 필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유도분만이나 제왕절개가 아닌 자연진통을 기다리는 산모의 경우 언제든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남편이 빠르게 올 수 있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미리 병력 정보와 연락처를 등록해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서비스 자체도 무료이니 등록해놓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신청 방법

     

    지금부터 안심콜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신청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기본정보 입력 → 병력정보입력 → 보호자 및 주변도우미 정보입력>란에 본인 정보를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가입이 가능하며, 본인의 안심콜 등록 탭과 대리인의 안심콜 등록 탭이 따로 있습니다. 

     

    본인의 안심콜 등록 방법대린인의 안심콜 등록방법
    클릭하면 커짐

     

    클릭하면 커짐

     

     

    신청하기를 누르면 가입자 구분을 선택하는 란이 나오는데, 본인으로 선택할 경우에는 '수혜자', 보호자가 선택할 경우에는 '대리인'으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후 회원가입과 동시에 기본정보를 입력하게 되는데, 아이디와 비밀번호, 주소,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를 꼼꼼히 입력해주세요.

     

    2단계에는 생각보다 작성해야되는 칸이 많아보여서 당황했지만, 필수 항목이 적어서 적을 수 있는 항목만 적고 패스해도 신청이 잘 되더라구요. step2의 병력정보입력에서 [신청유형]을 질병외-임산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질병사항이 있다면 추가로 작성을 해주시면 되고, 저는 질환이 없어서 그대로 넘어갔습니다.

     

    밑에는 진료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와 야간 응급상황에 대비한 (야간) 분만실 전화번호를 기재하고, 기타 구급관련 정보에 평소 개인병력에 대한 정보나 요구사항 등을 적어줍니다.

     

    이후 등록신청 결과는 로그인 한 후에 안심콜 정보 조회 tab에서 확인 가능하며, 개인정보가 변경되었을 경우 언제든 수정 등록이 가능합니다. 

     

     

    ▼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하기 (안전신고센터 바로가기)

     

    안심콜

    안심콜,소방청 안심콜 서비스,119 안전신고센터, 유비쿼터스119 신고시스템, U119

    u119.nfa.go.kr

     

    119안심콜 사용방법

    반드시 등록한 사람의 전화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황실 및 출동대가 미리 등록되어 있던 정보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응급상황이닌 만큼 이송 비용은 무료이며, 기존에 등록했던 기본 정보나 보호자 정보 등은 수정이 가능하니 변경사항이 있다면 바로바로 변경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119안심콜은 임산부뿐만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 질병자, 독거가구 등 취약 대상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언제 어느때 일어날지 모르는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 이러한 안심콜 서비스를 미리 등록한다면 나와 내 가족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