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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신 중기] 현명한 임산부의 생활 수칙 6가지

by emily0219 2023. 6. 24.

태아와 태반이 안정되어 유산의 위험이 줄어들고 몸도 비교적 가벼워져 임신 기간 중 가장 생활하기 편한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임신 중기부터는 철분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이 많이 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 시작하기

임신 16주가 되면 태아와 태반이 안정되어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살살 걷는 산책이 아니라 규칙적이고 효과적인 운동을 해야 순산에 도움이 됩니다. 임신 전에는 개인의 특성과 건강 상태에 따라 운동의 종류와 강도를 정해야 합니다. 임신 중에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은 20주 이후에 주 2회 정도의 요가나 필라테스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입덧이나 배땅김이 없다면 임신 13주부터 운동을 시작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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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부터는 복대 착용하기

임신 5개월부터는 자궁이 본격적으로 커지므로 아랫배가 처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복대를 착용하면 임산부의 허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5개월 대는 아랫배만 받쳐주는 복대를 사용해도 좋지만 그 이후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몸에 무리가 가므로 허리까지 지지하는 복대가 더 효과적입니다. 분만일이 다가오면 착용하지 않습니다.

 

배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은 피하기

임신 7개월 정도에 들어서면 배가 눈에 띄게 불러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고 동작이 둔해져 넘어질 위험이 크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배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이나 자극을 피하고 무거운 짐은 들지 않아야 합니다. 바닥에 있는 물건을 집을 때는 무릎을 구부려 앉는 자세가 배에 무리를 덜 줍니다. 배가 땅길 떄는 곧바로 편한 자세로 쉬며 옆으로 누울 수 없는 상황이라면 허리를 낮춥니다.

 

모유 수유를 준비하기

 

 

출산 후 모유 수유를 위해 임신 중기부터 미리 유방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 마사지는 유선을 자극해 출산 후 모유가 잘 나오게 돕고 유방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줍니다. 단, 지나치게 유두를 자극하면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자궁 수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샤워 후 튼살크림이나 오일을 바른 뒤 마사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 엄마의 기쁨이나 긴장, 슬픔 등의 감정을 태아도 느낄 수 있습니다. 엄마가 긴장하거나 초조해하면 태아에게 공급되는 혈액이 줄어 태아가 스트레스를 받고, 심할 경우 성장에 지장을 주므로 스트레르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임산부 스스로 편안하게 지내도록 소소한 즐거움을 많이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태교 여행을 떠나기

유산의 위험이 높은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안정되는 임신 4개월 이후에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교 여행은 이동 시간이 길지 않고 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합니다. 차량이나 비행기 이동 시 오래 앉아 있으면 힘드므로 짬짬이 휴게소에 들르거나 다리 마사지를 합니다. 먼 곳으로 여행할 경우 응급 상황을 대비해 산모수첩을 챙기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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